■ 양무진, 북한대학원 대학교 교수 / 홍현익,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/ 전현준, 우석대 초빙교수<br /><br />[리커창 / 중국 총리]<br />조금 전에 저희가 국제질서에 대해서 논의할 때 북한 그리고 한반도 핵 문제에 대해서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했습니다.<br /><br />우리는 한반도의 핵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라고 이를 환영하는 바입니다. 그리고 비핵화의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며 대화에 다시 참여해야 합니다.<br /><br />그리고 제3차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해서 환영을 뜻하는 바이며 북미 간에도 정상회담이 개최되기를 기대합니다. 그리고 일본과 북한 간에도 계속해서 대화가 이어지기를 바랍니다. 각자가 이 좋은 기회를 잡고 대화를 재개하고 추진해야 합니다.<br /><br />그럼으로써 정치적으로 한반도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. 이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해야 합니다. 그리고 이 지역에 항구적인 평화를 구축해야 합니다. 이것은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며 중국도 이 과정에서 건설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. 이번 회의에서 저희는 한중일 3개국의 정상회의가 정례화되기를 바라는 바입니다.<br /><br />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이번 한·중·일 정상회의는 지난번 회의와 비교해 봤을 때 이미 2년 반이나 지난 상황에서 개최가 되었습니다.<br /><br />만약에 해마다 정례적으로 개최를 할 수 있다면 많은 그리고 복잡한 요소들이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최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 한·중·일 정상회담의 정례화를 통해서 여러 가지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. 한·중·일 3개국 간에는 공동의 이익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그리고 이러한 지도자들 간의 회의를 통해서 공동의 이익을 확대할 수 있고 또 많은 이견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. 이런 매커니즘을 유지하는 것 그리고 이것을 정례화하는 것이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입니다. 중국도 규정에 따라 다음 회의의 의장국으로서 역할을 할 것입니다. 이를 통해 한중일 정상회의가 제때 개최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.<br /><br />우리들은 한중일 3개국이 현재 상황에서 중요한 경제 주체로서 마땅히 함께 자유무역을 수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<br /><br />이를 통해서 글로벌화를 추진해야 합니다. 우리들은 모두 글로벌화 과정의 자유무역을 통해서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. 글로벌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이러저러한 문제점들이 생긴다 하더라도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. 그렇기 때문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50911391245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